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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 폴로수킨 "AI 시대 도래...니어, 그 중심 될 것"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일리야 폴로수킨은 니어 프로토콜이 AI 전환 시대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인프라라고 밝혔다.
  • 니어는 확장성, 체인 서명, 신뢰 기반 연산환경 등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AI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전했다.
  • 폴로수킨은 니어가 '컨피덴셜 컴퓨팅'을 통해 보안성투명성을 확보하는 AI 연산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15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비들 아시아(BUIDL Asia) 2025'에서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NEAR) 창립자가 기조 연설을 진행 중이다 /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15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비들 아시아(BUIDL Asia) 2025'에서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NEAR) 창립자가 기조 연설을 진행 중이다 /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 프로토콜(NEAR) 창립자는 인공지능(AI)이 앞으로 모든 결정을 대신하게 될 것이며 니어는 이 같은 AI 전환 시대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인프라라고 자신했다.

15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비들 아시아(BUIDL Asia) 2025'에 참석한 폴로수킨 창립자는 '왜 니어가 AI에 최적화된 프로토콜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AI는 마지막 기술 혁신의 물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폴로수킨은 "AI는 이미 단순한 실행이 아닌 '의사결정'을 대체하고 있다. 이는 기술 발전의 새로운 국면"이라며 "과거엔 정보 과잉 속에서 기업이나 정부에 결정을 위임했지만 이제는 AI가 개인을 대신해 모든 판단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핵심은 '누가 AI를 통제하느냐'에 있다. AI가 점점 더 많은 결정을 내리게 될수록 사용자 중심의 AI 생태계 설계가 중요해진다"며 "니어는 유저 중심 AI 모델을 통해 사용자 성공에 최적화된 AI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니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으로 ▲확장성이 있는 블록체인 구조 ▲체인 서명(Chain Signature) 기술 ▲신뢰 기반 연산환경(TEE) ▲AI 거버넌스 시스템 등을 포함한 멀티레이어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그는 "니어는 초당 600밀리초 블록 속도를 지원하며, 이는 솔라나 대비 10배 빠르다"고 밝혔다.

폴로수킨은 "AI는 이제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며 "니어 생태계에서는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여행 예약부터 자산 운용, 쇼핑까지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니어의 '하우스 오브 스테이트(House of State)'는 AI가 거버넌스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며 "AI가 포럼 논의, 제안 검토, 투표 등을 수행하며 인간의 부담을 덜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단일 체인 성능을 넘어서 스마트 컨트랙트 자체를 샤딩(Sharding)하는 기능도 제공한다"며 "수십억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앱도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는 유일한 블록체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AI 연산의 보안성과 투명성을 위한 기술도 함께 발표됐다. 폴로수킨은 "신형 GPU에서 구현 가능한 '컨피덴셜 컴퓨팅(Confidential Computing)'을 활용해 누구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AI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며 "이로써 프라이버시와 성능을 모두 확보하는 AI 연산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끝으로 폴로수킨은 "우리는 협력하는 레이어1 생태계를 꿈꾼다"며 "AI가 프론트엔드, 블록체인이 백엔드가 되는 시대에서 니어는 이 둘의 융합을 실현할 유일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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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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