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유입 자금 흐름 회복세…기관 비중 급격히 증가" [토큰 2049 두바이]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최근 비트코인 ETF로의 유입 자금 흐름이 기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로버트 미치닉은 자산운용사들이 ETF 도입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계속될 변화라고 밝혔다.
  • 얀 반에크는 금과 함께 비트코인이 전통 자산의 대체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이 이를 안전 자산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로버트 미치닉 블랙록 디지털 자산 헤드, 얀 반 반에크 반에크 최고경영자(CEO), 지오반니 비시오소 CME 그룹 크립토 상품 글로벌 헤드 / 사진=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좌측부터 로버트 미치닉 블랙록 디지털 자산 헤드, 얀 반 반에크 반에크 최고경영자(CEO), 지오반니 비시오소 CME 그룹 크립토 상품 글로벌 헤드 / 사진=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되는 자금 흐름의 성격이 기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로버트 미치닉 블랙록 디지털 자산 헤드는 두바이 마디낫 쥬메이라에서 개최된 토큰 2049 두바이 컨퍼런스 패널 토론에서 "ETF 출시 당시 초기 자금 유입은 주로 대규모 자산가를 비롯한 개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조정을 겪으면서 기관 및 자산 운용사의 비중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산운용사들의 경우 ETF 상품이 출시된 후 도입까지 오랜 시간을 들여 검증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며 "이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계속해서 이어질 변화다"라고 덧붙였다.

얀 반에크 반에크 CEO 역시 계속되는 기관 자금 유입으로 인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에크는 "금과 비트코인은 올해 동시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금과 더불어 기관투자자들의 매입하는 전통 자산의 대체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안전 자산으로 인식하면서 자산을 분산해 투자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안전 자산으로 분류하면서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자산을 분산하고 있다"라며 "ETF,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이 덤핑 물량을 흡수하면서 시장을 안정시킨 것이 주효했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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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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