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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바이낸스 이더리움 보유량 감소세…상승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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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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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낸스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한 달 사이 약 30만 개 줄어들었다고 아마르 타하가 밝혔다.
  • 대형 투자자들의 장외거래와 스테이킹 등이 이더리움 공급량 감소의 원인이라고 전했다.
  • 거래소 내 이더리움 공급량 감소는 매도 압력을 줄여 가격 상승 모멘텀을 형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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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이더리움(ETH) 보유량이 최근 한달새 약 30만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르 타하(Amr Taha)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16일 크립토퀀트를 통해 "지난달 14일부터 바이낸스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 한달간 이더리움 보유량이 약 30만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마르 타하는 이더리움 보유량 감소의 원인으로 '기관 투자자'를 꼽았다. 아마르 타하는 "대형 투자자들이 장외거래(OTC), 프라이빗 투자, 스테이킹 등을 위해 이더리움을 출금하며 거래소 공급량이 줄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흐름은 직접적 시장 매도 없이도 유통량을 낮춘다"고 분석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콜드월렛이나 디파이(DeFi) 프로토콜로 옮기며 거래소 유통량이 줄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 상승 모멘텀 가능성도 강조했다. 아마르 타하는 "바이낸스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30만개 감소한 건 투자자들의 행동에 뚜렷한 변화가 생겼다는 걸 시사한다"며 "거래소 내 공급량이 감소한 건 매도 압력이 줄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요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거래소 내 희소성으로 이더리움 가격 상승 모멘텀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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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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