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배경에 '지니어스법'…낙관론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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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미국의 지니어스법과 스테이블코인 법안 진전을 지목했다.
  •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규제 수혜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안 반대 철회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 마이클 노보그라츠 CEO는 미 재정 적자로 인해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전고점을 일시적으로 돌파한 배경으로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법'을 지목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이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입법이 진전되며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명확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몇 주간 규제 수혜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이번주 들어 일부 민주당 의원이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대한 반대를 철회하며 상원에서 진전을 보인 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관세를 도입하며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졌을 때 일부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간주했다"며 "최근 미국 예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재정 적자 확대가 주목 받으며 이 내러티브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고 했다.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에 "(미 재정 적자로) 장기 금리가 이곳저곳에서 하락하고 달러도 압박을 받고 있다"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에 긍정적인 환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6시 49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1.81% 오른 10만 8577.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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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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