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라울 팔은 비트코인이 7월까지 14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전 세계 M2지표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밝혔다.
- 시장 유동성이 여전히 강세에 있고 이는 비트코인 같은 위험 자산 수요를 촉진한다고 전했다.

거시경제 전문가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창업자인 라울 팔(Raoul Pal)은 비트코인(BTC)이 오는 7월까지 14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팔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은 전 세계 '광의통화(M2)'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현재 M2 지표는 비트코인이 지금보다 약 28% 상승해 14만달러를 넘길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유동성 흐름을 반영하는 M2 지표가 여전히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상적으로 M2 증가는 금융 시스템 내 유동성을 높여 투자 가능한 자금을 늘리고,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는 경향이 있다.
팔은 "M2는 지난달 비트코인의 7만5000달러 조정도 사전에 예고한 바 있다"며 "사람들은 관세나 지정학 이슈를 주목하지만, 시장을 움직이는 건 결국 유동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비트코인의 5월 사상 최고가를 예상했고, 지금 지표는 7월까지 14만달러 돌파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사이클 후반으로 갈수록 비트코인은 M2를 초과하는 속도로 상승하게 되며, 이후 시장이 반전되면 유동성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팔은 "시장에서 'FOMO'(포모 Fear of missing out·모두 돈 버는 상황에서 나만 소외된다는 불안)가 작동하면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유동성을 앞서게 된다"라며 "반대로 공포가 확산되면 하락 속도 역시 유동성보다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시황] 비트코인 7만1000달러 하회…202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0e5880b9-61dd-49d4-9d2e-c47a3fb33a93.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