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텔레그램이 15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 채권은 5년 만기로 수익률이 9% 수준이며, 블랙록 등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 텔레그램의 창업자 법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2025년 매출 20억 달러 목표로 투자자들이 신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텔레그램이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나선다. 무려 15억 달러 규모다.
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텔레그램이 15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며 "블랙록, 아부다비 국영 투자사 무바달라, 시타델 등이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채권은 5년 만기로, 수익률은 9% 수준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창업자를 둘러싼 법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텔레그램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텔레그램의 2025년 예상 실적은 매출 20억 달러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파벨 두로프(Pavel Durov) 텔레그램 창업자는 프랑스 당국의 불법 콘텐츠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예비 기소를 받은 상태다.

한편 텔레그램 기반 네트워크인 디오픈네트워크(TON)도 해당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오후 6시 21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24시간 전 대비 0.60% 하락한 3.1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