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33는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편입하기 위해 약 85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 조달한 자금은 전액 비트코인 구매에 투입되며, 이를 바탕으로 북유럽 시장에서 신규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발표 당일 K33 주가는 2% 하락하며 시장의 즉각적 반응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둔 가상자산(암호화폐) 브로커리지 K33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편입하기 위해 620만달러(약 85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기업은 해당 비트코인 준비금을 바탕으로 북유럽 시장에서 신규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K33는 전환사채와 신주·워런트 발행을 통해 총 6000만스웨덴크로나(약 620만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4600만크로나는 무이자 전환사채로 2028년 6월 만기이며, 나머지 1500만크로나는 신주 발행을 통해 마련됐다.
K33는 해당 자금을 전액 비트코인 구매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현 시세를 기준으로 약 57BTC를 확보할 수 있는 규모다. K33은 이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기반 대출 등 금융상품을 노르웨이 지역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톨레프 부울 옌센(Bull Jenssen) K33 최고경영자(CEO)는 "정부가 준비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다. 우리만의 비트코인 준비금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향후 10년간 최고의 성과를 낼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K33는 게임스탑, 프랑스 블록체인그룹 등과 함께 BTC를 재무 전략에 도입한 글로벌 기업 대열에 합류한 셈"이라면서도 "다만 발표 당일 K33 주가는 2% 하락하며 시장의 즉각적 반응은 제한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2026년 대비해 잘 자리 잡아" [Fed워치]](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2da39825-898f-4c9b-8ffd-e0e759e15eb3.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