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FOMC 의사록 충격 딛고 반등할까…기업 수요에 랠리 재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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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최근 공개된 FOMC 의사록 이후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이 일시 조정됐으나, 기관 수요에 따라 반등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10거래일 연속 순유입과 트럼프 미디어, 게임스탑 등의 BTC 매수 발표가 투자 심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30일 발표될 미국 PCE 물가지표 결과에 따라 연준의 금리 정책 기대와 시장 반응이 민감하게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5월 회의록 공개 이후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세가 일시 조정을 겪었지만 기관 수요에 힘입어 상승세 재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미국 FOMC 5월 회의록 공개 이후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가상자산이 일시 조정을 받았지만, 기관 수요 지속과 기업 매수 확대에 따라 반등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지속과 경기침체 가능성 등을 이유로 신중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회의록 공개 직후 10만7800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나, 이후 10만8500달러까지 반등했다. 이더리움은 28일 상승 마감한 뒤 2711달러까지 올랐고, 도지코인은 상승했으나 엑스알피와 솔라나는 하락했다.

BRN 리서치팀은 "기관 수요는 여전히 강하며,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트럼프 미디어가 25억달러 규모의 사모 비트코인 트레저리 조성을 예고한 데 이어 게임스탑과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도 이번주 BTC 매수를 발표했다"라고 덧붙였다. 기업의 수요가 매수 압력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도 "과거 주요 고점에 비해 이익 실현은 증가했지만, 여전히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다"라며 "과거 강세장 정점에서 나타나는 광범위한 이익 실현과는 거리가 있다"라고 진단했다.

매체는 "시장은 오는 30일 발표 예정인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에 촉각이 모아진다"라며 "지표가 부드럽게 나올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질 수 있으며, 반대로 소폭만 상회해도 시장은 과도하게 반응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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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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