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프로토콜 스테이킹, 증권성 없어"…업계 요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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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미 SEC가 프로토콜 스테이킹에 대해 증권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SEC는 프로토콜 스테이킹 활동이 증권법상 등록이나 면제 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 이번 입장 표명은 암호화폐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특정 스테이킹 활동에 대해 "증권성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미 SEC 기업금융국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프로토콜 스테이킹 활동은 증권법과 증권거래법에 따른 증권의 제공 및 판매를 수반하지 않는다고 본다"고 밝혔다. 프로토콜 스테이킹 활동에 사실상 증권성이 없다고 봐야 한다는 의미다. SEC는"프로토콜 스테이킹 활동 참여자는 증권법에 따라 SEC에 거래를 등록하거나 스테이킹 활동과 관련해 증권법 등록 면제 조항 중 하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다"고 했다.

프로토콜 스테이킹에 대한 규제당국의 입장 명확화는 암호화폐 업계가 꾸준히 주장해왔던 내용이다. 앞서 미 블록체인협회는 올 2월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에 이같은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블록체인협회는 SEC 측에 "프로토콜 스테이킹이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명확한 지침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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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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