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위버스가 엑스알피(XRP) 기반 결제 시스템 통합을 위해 최대 4141억원 규모의 자금을 비지분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버스는 신규 주식 발행 없이 대출, 신용한도, 주주 보증 등을 활용해 글로벌 기사 호출 결제 시스템을 위한 XRP 보유고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번 자금 조달은 최종 확정 전 점검 절차가 남아 있으며, 위버스는 XRP 레저(XRPL) 기반 정산 시스템 도입으로 국경 간 결제 효율 제고를 노린다고 밝혔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중국의 글로벌 전세 차량 서비스 기업 위버스 인터내셔널(Webus International)이 엑스알피(XRP) 기반 결제 시스템 통합을 위해 최대 3억달러(약 4141억원) 규모의 자금을 비지분(non-equity)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위버스는 신규 주식 발행 없이 대출, 신용한도, 주주 보증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기사 호출 결제 시스템을 위한 XRP 보유고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자금은 엑스알피의 국경 간 결제 기능을 위버스의 온체인 예약 시스템, 웹3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 등에 통합하는 데 활용된다.
난 정(Nan Zheng) 위버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준비금 조성은 주주가치 희석 없이 결제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라며 "우리는 기업의 성장성과 생태계 확장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버스는 중국의 대형 온라인 여행사 통청여행홀딩스(Tongcheng Travel Holdings)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공동 운영 중인 'Wetour x Tongcheng' 노선을 XRP 레저(XRPL) 기반으로 정산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사 정산과 국경 간 결제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매체는 "이번 자금 조달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앞으로 계약 체결과 점검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2026년 대비해 잘 자리 잡아" [Fed워치]](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2da39825-898f-4c9b-8ffd-e0e759e15eb3.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