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가격이 10만5000달러선까지 조정 받으며 단기 하락이 아닌 건강한 휴식 구간일 수 있다고 닉 포스터가 진단했다.
- 미국 법원의 관세 결정 혼선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 제도권 진입, 규제 변화, 기관 유입 등 긍정적 재료와 6월 18일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이 향후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BTC)이 10만5000달러선까지 조정받으며 '건강한 숨고르기'인지,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분기점인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옵션 프로토콜 디라이브(Derive)의 창업자 닉 포스터는 "비트코인은 최근 11만1000달러를 일시 돌파한 이후 조정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는 단기 하락이 아닌 시장이 상승분을 소화하고 재정비하는 건강한 휴식 구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관세 정책을 둘러싼 미 법원의 엇갈린 결정도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포스터는 "미국 연방법원이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이 과도하다고 판단한 이후 29일(현지시간) 항소법원이 일시적으로 트럼프의 관세 집행을 허용하면서 시장에선 혼재된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3분기는 약세 구간으로 인식돼 왔지만, 올해는 제도권 진입과 규제 변화, 기관 유입 등 긍정적 재료가 있어 예외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미국 중앙은행(Fed)의 다음 기준금리 결정일인 6월 18일이 시장의 핵심 전환점이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이달 22일 사상 최고가인 11만1980달러를 기록한 후 조정을 거쳐 이날 기준 10만49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30일간 상승률은 11.72%를 기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