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최근 비트코인 차익 실현 움직임은 랠리 유지를 위한 긍정적 신호라고 분석됐다.
-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는 평균 투자자 보유 일수(MDIA) 하락이 과거 강세장과 동일한 흐름이라고 밝혔다.
- MDIA 하락은 오래된 비트코인이 다시 시장에 유입되며 네트워크 성장이 동반된 상승장임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최근 비트코인(BTC)에서 나타나는 차익 실현 움직임은 단순한 상승세 마무리가 아닌, 랠리를 지속시키는 긍정적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비트코인의 평균 투자자 보유 일수(Mean Dollar-Invested Age·MDIA) 지표가 지난 4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이는 과거 강세장과 동일한 흐름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MDIA는 코인이 지갑에서 이동 없이 머무른 평균 기간을 측정한 지표다. 수치 하락은 장기간 보유된 비트코인이 다시 시장에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샌티멘트는 "보통 강세장에서는 오래된 코인이 다시 유통되며 MDIA가 낮아진다"라며 "이는 실사용 확대와 네트워크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랠리를 뒷받침하는 긍정적 구조"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난 6주 동안 비트코인의 MDIA는 443일에서 426일로 소폭 하락했다.
샌티멘트는 "최근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이는 시장이 여전히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단기적 투기보다 네트워크 기반 유통이 동반된 상승장이란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