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은 이더리움이 연속적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일일 거래 건수나 활성 지갑 주소 증가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 이더리움 평균 및 총 수수료가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감소하였으나, 이는 사용자들이 레이어2 체인으로 이동한 결과라고 밝혔다.
- 보고서는 스테이킹 한도 상향 등 업그레이드가 기관 투자자에게 매력을 줄 수 있으나, 실제 네트워크 활동 증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는 한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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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이 최근 수차례 기능을 개선했지만, 실제 사용량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의 연속적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일일 거래 건수나 활성 지갑 주소 수 모두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평균 및 총 수수료는 지난 3월 덴쿤(Dencun) 업그레이드 이후 모두 감소했다. 이는 사용자의 레이어2 체인으로의 이동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덴쿤 이후 이더리움의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거래량이 부진한 상황에서 이더가 인플레이션 자산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달 초에는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도 적용됐지만 네트워크의 실질적 활동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는 관측도 나온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스테이킹 및 지갑 기능 개선을 포함해 전반적인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고서는 "(스테이킹 한도를 늘리는) 해당 개선은 기관 투자자에게 이더리움의 매력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면서도 "업그레이드가 실제 네트워크 활동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한계로 작용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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