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창립자, 교도소 신분증으로 16억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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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로스 울브리히트가 비트코인 전용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신의 교도소 신분증을 포함한 소지품 경매를 통해 약 25억원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 특히 교도소 신분증은 비트코인 11개에 낙찰되는 등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 울브리히트는 2025년 1월 21일 도널드 트럼프의 사면으로 출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다크웹 블랙마켓 '실크로드 '의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가 경매를 통해 180만달러(약 25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스 울브리히트는 비트코인(BTC) 전용 마켓플레이스 '스케어스 시티(Scarce City)'에서 침낭, 배낭, 자물쇠, 옷, 수감 중 그린 그림 등 자신이 사용하던 물품의 경매를 진행했다.

그 중 가장 높은 가치로 낙찰된 상품은 울브리히트가 수감 생활 당시 사용한 교도소 신분증이었다. 울브리히트의 교도소 신분증은 비트코인 11개에 낙찰됐다.

울브리히트는 앞서 지난 2013년 다크웹 실크로드를 운영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2025년 1월 2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인 울브리히트 사면을 이행하면서 약 11년간의 옥살이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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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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