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최근 비트코인이 11만달러 돌파에 어려움을 겪으며, 추가 상승을 위해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바이낸스에서 10억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유출이 발생하며 시장 유동성이 악화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장기 보유자의 투자 자제와 고래 투자자들의 보유량 감소가 확인된 가운데, 개인 투자자 유입이 비트코인 상승세의 관건이라고 전했다.

최근 비트코인(BTC)이 11만달러 돌파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일(한국시간) 아므르 타하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시장의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중요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타하 기고자는 ▲바이낸스에서의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유출, ▲장기 보유자의 관심 저하, ▲개인과 고래 투자자 사이의 상반된 투자 전략을 중요 데이터로 꼽았다.
먼저 타하는 "바이낸스에서 지난 한 달간 약 10억달러에 달하는 스테이블코인이 유출됐다"며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에서 대량 유출된 것은 시장 유동성 악화와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 보유자의 순포지션 실현 자본 역시 올해초 280억달러에서 5월 20억달러로 급감했다"며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비트코인 투자를 자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장에 확신이 약화됐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타하는 "비트코인이 11만달러까지 상승하는 동안 고래 투자자들은 보유량을 줄인 반면 소규모 개인 투자자들은 가격이 상승하는 동안 보유량을 늘리는 경향을 보였다"며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선 개인투자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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