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의 거래 규모는 현물 거래의 약 4.5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 홍콩 내 가상자산 시장 확장과 파생상품 시장의 규제 마련이 업계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콩 증권당국이 전문 투자자 대상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허용할 계획을 밝혔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전문 투자자가 가상자산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홍콩 내 가상자산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통상적으로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현물 거래보다 훨씬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큰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은 21조달러(약 2경8518조원)로, 현물 거래량 4조6000억달러(약 6248조8000억원)의 약 4.5배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오랫동안 홍콩 파생상품 시장의 규제 마련을 촉구해왔다. 데리비트의 장 데이비드 페키노 최고사업책임자는 올해 초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홍콩은 아직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가 부재하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앞서 홍콩 입법회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