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상자산 업계 인사 노린 연쇄 납치…주범, 모로코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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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프랑스 내 가상자산 업계 인사를 노린 연쇄 납치 사건의 주범이 모로코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 최근 프랑스에서는 가상자산 기업 경영진과 가족을 타깃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 프랑스 수사당국은 보안 강화 및 맞춤형 위협 대응 교육을 통해 업계 대상 강력 범죄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프랑스 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인사를 노린 납치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핵심 용의자가 모로코에서 붙잡혔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트랙데일리에 따르면 모로코 경찰은 이날 프랑스·모로코 이중국적자 바디스 모하메드 아미드 바쥬를 체포했다. 바쥬는 다수의 가상자산 관계자와 그 가족을 납치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2023년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던 인물이다. 체포 당시 그는 다수의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법무장관은 이번 체포 소식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직접 발표했다. 프랑스 당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업계 인사 대상 범죄에 주목해 왔다. 지난달 13일에는 프랑스 가상자산 거래소 페이미엄(Paymium)의 피에르 노이자트 최고경영자(CEO)의 딸과 손자가 대낮에 납치를 당할 뻔했고, 올해 1월에는 하드월렛 업체 레저(Ledger)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발랑이 자택에서 납치돼 하루 뒤 극적으로 구조됐다.

매체는 "프랑스 수사당국은 암호화폐 기업 경영진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신고 회선, 주거 보안 점검, 맞춤형 위협 대응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체포를 계기로 업계 대상의 강력 범죄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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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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