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카를로 프루시노 CMC마켓 애널리스트는 Fed의 예상보다 빠른 두 차례 금리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프루시노는 미국 고용지표가 금리 정책과 비트코인 단기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신규 고용이 25만 명 이상일 경우 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비트코인의 11만2000달러 돌파를 위해서는 위험 선호 심리 강화와 정책적 촉매가 필요하다고 프루시노는 전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경우,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를로 프루시노 CMC마켓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빠른 두 차례의 금리 인하가 현실화된다면, 이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트레이더들이 주시하는 심리적 저항선은 11만2000달러"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월 22일 11만197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현재는 10만2766달러까지 소폭 조정받고 있는 상태다.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향후 연준의 금리 정책과 비트코인의 단기 흐름을 가늠할 핵심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프루시노는 "미국의 최근 경기 지표는 일부 둔화된 모습이지만,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 금리 인하는 더 지연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를 들어 신규 고용이 25만 명 이상으로 발표되면, 이는 시장에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은 오는 18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다. 현재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시장의 97.5%는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프루시노는 "연준은 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라는 불확실성이 변수로 남아 있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외국산 관세를 두 배로 인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미국 법원이 일시적으로 제동을 걸었으나, 항소심에서 일시 복구된 상태다.
프루시노는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를 넘기기 위해선 전반적인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되는 흐름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그에 따른 정책적 촉매가 명확해져야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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