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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CEO, IPO 관련 질문에…"필요 없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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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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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더 CEO는 스테이블코인 USDTIPO 가능성에 대해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서클의 미국 증시 IPO 성공으로 시장의 관심이 테더의 상장 가능성에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 테더의 기업가치 평가에 대해 CEO는 보유 중인 비트코인금 준비자산 등을 반영하면 보수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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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 USDC의 발행사 서클이 미국 주식 시장 시장 공개(IPO)에서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최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테더(USDT)의 IPO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테더 측에서는 IPO에 대해 필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쿠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상장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서클이 미국에서 대형 IPO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자연스레 테더의 IPO 여부에 시장이 관심이 쏠리는 와중에 이러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지난 6일 서클은 뉴욕 증시에서 전일대비 29.4% 급등한 10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당일에는 168.48%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테더의 가상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존 마 아르테미스 설립자는 "만약 테더가 상장한다면 기업가치는 515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코카콜라와 코스트코를 앞서는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존 마가 내놓은 기업가치에 대해 "아름다운 숫자"라며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BTC)과 금 준비자산을 고려하면 약간 보수적인 평가"라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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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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