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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월드리버티파이낸셜로 5743만달러 수익 신고"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이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거버넌스 토큰 보유를 통해 약 5743만달러의 수익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해당 소득이 토큰 매각이나 스테이킹 보상 등 어떤 방식으로 발생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WLFI 토큰의 시장 가격 및 평가 방식 역시 명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WLFI 프로젝트는 5억5000만달러를 조달한 디파이 및 스테이블코인 중심 프로젝트로, 트럼프의 추가적 디지털 자산 관련 활동은 이번 공개에 신규 수익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WLFI)에서 약 5743만달러(약 786억30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정부윤리청(OGE)에 제출된 2025년 재산공개 서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WLFI 거버넌스 토큰 157억5000만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지분에는 투표권도 포함돼 있다.

문서에는 소득 항목으로 5743만7927달러가 기재됐지만, 해당 금액이 실제 토큰 매각에 따른 수익인지, 스테이킹 보상이나 기타 방식으로 발생한 것인지는 명시되진 않았다. WLFI 토큰의 시장 가격이나 평가 방식 또한 공개되지 않았다.

WLFI는 지난해 9월 출범한 디파이 및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중심 프로젝트다. 회사는 2024년 1차와 2차 토큰 판매를 통해 각각 2억달러, 2억5000만달러를 조달해 총 5억5000만달러(약 7530억원)를 모금한 바 있다. 트럼프는 WLFI 외에도 CIC 디지털, CIC 벤처스 등 디지털 자산 관련 지주회사에 관여하고 있으나, 해당 법인에서의 실질 수익은 미미하거나 활동이 중단된 상태로 기재돼 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NFT 기반 디지털트레이딩카드 등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서 수익을 올린 바 있으며, 이번 공개에서는 NFT 관련 신규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번 공시에는 "신고된 정보는 본인의 최선의 지식에 따라 진실되고 완전하며 정확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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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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