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가상자산 송금 45% 급감…비트코인 전략에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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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엘살바도르의 가상자산 송금 규모가 전년 대비 4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경제 전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매체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과 채택 지연이 송금액 급감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선언한 엘살바도르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송금 규모가 전년 대비 4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경제 전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엘살바도르의 가상자산 송금액은 1600만달러(약 218억7000만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5% 감소했다. 이는 엘살바도르가 2021년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이후 첫 두 자릿수 감소폭이다.

한때 치보 월렛을 통해 5700만달러까지 치솟았던 분기 송금액은 이날 현재 전체 송금액(30억달러) 대비 0.52% 수준으로 줄었다.

매체는 "송금액 급감 원인으로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과 현지의 채택 지연이 지목되고 있다"면서 "엘살바도르는 기존 송금 수수료 절감과 금융 포용 확대를 목표로 가상자산 송금을 육성해 왔지만 현재는 대규모 채택의 실패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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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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