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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틱톡 인플루언서, 프랑스서 납치 당했다 풀려나

기사출처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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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에서 가상자산을 노린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피해자인 가상자산 인플루언서는 협박을 받았으나 실제 보유 금액이 요구액에 미치지 못해 풀려났다고 밝혔다.
  •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관련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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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을 노린 납치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4명의 괴한은 26세의 프랑스 가상자산 틱톡 인플루언서를 납치해, 5만유로 상당의 가상자산을 송금하라고 협박했다. 이들은 피해자를 훔친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인플루언서의 실제 잔고에는 5만유로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범인들이 금전적 요구를 관철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인플루언서를 풀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가상자산을 노린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지난달 13일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페이미엄(Paymium)의 피에르 노이자트 최고경영자(CEO)의 딸과 손자가 대낮에 납치를 당할 뻔했고, 올해 1월에는 하드월렛 업체 레저(Ledger)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발랑이 자택에서 납치돼 하루 뒤 극적으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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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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