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관망세와 함께 리스크 재조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QCP 캐피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방어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 시장 변동성이 잠잠해진 듯하지만 돌발적 뉴스나 경제 변화로 인해 다시 큰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관망세를 이어가며 리스크 재조정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소재 가상자산 거래 업체 QCP 캐피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시장 참가자들은 지정학적 충돌을 소화하며 리스크를 재조정하고 있다. 변동성은 숨을 고르고 있을 뿐 사라진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QCP는 "이스라엘 공습 이후 금의 상승 랠리는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고, 유가도 75달러 부근에서 유지되고 있다. 시장은 이스라엘-이란 리스크에 여전히 민감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달러 약세는 미군 개입 가능성이 커졌다는 시장 해석을 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파생상품 시장에선 방어적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QCP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에 대비해 보호 수단을 마련하고 있다. 또 이더리움의 6월 변동성 예상치는 9월보다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단기적으로는 큰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줄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은 겉으론 조용하지만 위험 심리가 변동하고 있다"며 "예상치 못한 뉴스나 경제 변화, 극단적인 돌발 상황이 다시 시장의 큰 변동성을 불러올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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