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보안회사 '해큰' CEO, 자체 토큰 HAI 99% 폭락에…"전적으로 내 책임"

기사출처
진욱 기자
공유하기
  • 웹3 보안회사 해큰의 자체 토큰 HAI가 계정 키 유출 사고로 99% 폭락했다고 밝혔다.
  • 해큰 CEO 디마 부도린은 토큰 폭락의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전했다.
  • 해큰은 보상 계획을 마련할 것이며, 유출된 계정에 대한 제어권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웹3 보안회사 해큰(Hacken)의 자체 토큰 HAI가 지난 21일 장중 폭락한 가운데 해큰 최고경영자(CEO) 디마 부도린이 해명에 나섰다.

23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디마 부도린 해큰 CEO는 이날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HAI토큰 폭락의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HAI토큰은 채굴자 권한을 가진 계정의 키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에 따라 순식간에 공급량의 두 배가 넘는 HAI토큰이 발행됐고, 토큰 가치는 순식간에 99% 폭락했다.

디마 부도린 CEO는 이에 대해 "5년 전 멀티 시그 브리지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았다"며 "위험을 인지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브리지 구조 조정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이어 "배포자 지갑이 손상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해큰 팀이 유출된 계정의 제어권을 회수했다"며 "향후 HAI토큰 보유자에게 보상에 나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건사고
publisher img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