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동 갈등 개입에…하루만에 3000선 내준 코스피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코스피가 미국의 중동 갈등 개입 영향으로 하루 만에 3000선을 내줬다고 전했다.
  •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9억원, 137억원 규모의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의 이란 공격과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움직임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코스피가 하루만에 3000선을 내줬다. 미국이 중동 갈등에 직접 개입해 이란을 공격했고, 이란도 이에 대응해 호르무즈해협 봉쇄 카드를 꺼내든 탓이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21포인트(1.1%) 내린 2988.6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619억원어치 주식을 팔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기관도 137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 개인만 81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이 B-2 폭격기를 동원해 이란의 핵시설 세 곳을 직접 공격했고, 이에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의결하는 등 중동 지역 군사적 갈등이 격화된 탓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모습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publisher img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