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의 초 거대 패밀리 오피스인 VMS 그룹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 VMS 그룹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제한하기 위해 Re7 캐피털을 통한 간접 투자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 규제를 받는 디지털 자산 노출에 대한 제도적, 가족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 전략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홍콩의 초 거대 패밀리 오피스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에 진출한다. 패밀리 오피스는 초고액 자산가들의 자산배분, 상속·증여, 세금문제 등을 전담해 처리해주는 업체를 뜻한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엘튼 청 VMS 총괄 파트너는 인터뷰를 통해 "VMS 그룹이 탈중앙화 금융 헤지펀드 Re7 캐피털에 최대 1000만달러를 할당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할당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청 파트너는 "VMS 그룹의 사모펀드 전략이 최근 확장하는 데에 어려움이 생겼다"며 "이번 전략은 VMS가 유동적인 투자로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VMS 그룹은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제한하기 위해 비트코인(BTC)과 같은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Re7 캐피털을 통한 투자로 가상자산 사업에 진출한다. Re7 캐피털은 탈중앙화거래소(DEX)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스테이블코인을 대여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업체다.
지 리 VMS 그룹 책임자는 "규제를 받는 디지털 자산 노출에 대한 제도적, 가족적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리는 젊은 세대의 가족들이 뭔가 다른 것을 하고 싶어하는 것을 보았다"며 가상자산 사업 진출 이유를 밝혔다.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2026년 대비해 잘 자리 잡아" [Fed워치]](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2da39825-898f-4c9b-8ffd-e0e759e15eb3.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