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주식 동조화 심화…"위험선호 아닌 달러 회피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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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과 미국 주식의 상관관계가 최근 다시 높아졌다고 밝혔다."
  • "이는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방어수단으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희소성 자산을 선택한 신호라고 전했다."
  • "비트코인과 주식의 동반 상승은 단순한 위험자산 선호가 아니라 달러 체계 불안정성에 대한 경고로 해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BTC)과 미국 주식 간 상관관계가 다시 높아지는 현상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때문이 아니라 달러 체계에 대한 신뢰 약화가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매체는 "비트코인과 S&P500의 30일 상관계수는 지난달 0.4를 넘어서며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같은 기간 달러인덱스(DXY)는 1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비트코인은 9%, S&P500은 6% 각각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달러 가치가 흔들릴 때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성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신호"라며 "특히 브릭스(BRICS) 중심의 디달러화 흐름,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확대, 비트코인을 고려하는 주권펀드들의 행보도 이런 움직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체는 "결국 비트코인과 주식의 동반 랠리는 단순한 위험자산 선호가 아닌, 달러 체계의 근본적 불안정성에 대한 경고로 해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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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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