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 코인베이스의 가파른 주가 상승 배경에는 미 상원의 스테이블코인법 통과와 USDC 발행사 서클과의 수익 배분 계약이 있다고 밝혔다.
- 미 월가 평균 목표주가는 287달러 수준이나, 번스타인 등 일부 글로벌 IB는 5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약 2.7% 상승해 365달러를 상회했다. 블룸버그는 "이는 코인베이스 상장 직후인 2021년 11월 기록한 최고 종가(357.39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2022년 말 기록한 사상 최처치와 비교하면 1000% 이상 급등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주가 상승세의 배경에는 최근 미 상원을 통과한 스테이블코인법(지니어스법)이 있다.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과 수익 배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주 미 상원의 지니어스법 통과 이후 40% 이상 올랐다"며 "비자, 마스터카드 등 기존 결제업체 주가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개발 계획에도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블룸버그가 집계한 미 월가의 코인베이스 주가 평균 목표치는 주당 287달러다. 단 글로벌 투자은행(IB)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 애널리스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코인베이스 목표 주가를 5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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