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기술적 강세 신호…신고점 돌파 가능성↑

김정호 기자

비트코인(BTC)이 기술 지표상 강세 신호를 보이며 신고점 돌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일일 차트에서 강세 장악형(Bullish Engulfing) 패턴이 나타났으며, 과거 이 패턴 후 15번 중 15번은 사이클 고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최근 이틀 연속 10만5000달러 위에서 지지선을 형성하며 강세 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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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기술 지표상 강세 신호를 보이며 신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일일 차트에서 강세 장악형(Bullish Engulfing) 패턴이 형성됐다"며 "해당 패턴은 2021년 이후 총 19번 나타났으며, 이 중 15번은 패턴 형성 직후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사이클 고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비트코인은 최근 이틀 연속 10만5000달러 위에서 지지선을 형성하며 강세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TC는 27일 05시 52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10만7706.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