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세청 경고 서한 받은 가상자산 투자자, 두 달 새 75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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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국세청(IRS)으로부터 가상자산 투자 수익 신고와 관련한 경고 서한을 받은 미국인 수가 최근 60일 동안 758% 급증했다고 밝혔다.
  • 2026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 1099-DA 양식에 따라 가상자산 매매에 따른 총 수익과 취득가 등을 세무 당국에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내 가상자산 과세 폐지 기대감이 커졌지만, 투자 수익 신고 의무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세금 신고 소프트웨어 플랫폼 코인렛저(CoinLedger)의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케머러(David Kemmerer)가 27일(현지시간)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국세청(IRS)으로부터 가상자산 투자 수익 신고와 관련한 경고 서한을 받은 미국인 수가 최근 60일 동안 758%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1월 1일부터 새로 도입되는 1099-DA 양식에 따라 가상자산 매매에 따른 총 수익과 취득가 등을 세무 당국에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며 "해당 규정이 시행되면 투자자뿐 아니라 브로커들도 가상자산 투자 수익을 IRS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내 가상자산 과세 폐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투자 수익을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는 사례가 많다"고 덧붙였다.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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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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