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로빈후드가 오픈AI와 스페이스X 등 비상장 기업의 토큰화 주식을 EU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서비스는 토큰화 주식 보유 및 거래 기회를 EU 내 투자자들에게 열어주지만, 구체적인 배포 방식과 자격 요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로빈후드는 토큰화 주식 거래 기능을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투자자들은 일정 기간 토큰 보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 로빈후드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유럽연합(EU)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오픈AI(OpenAI), 스페이스X(SpaceX) 등 비상장 기업의 토큰화 주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네프 CEO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행사에서 "오픈AI와 스페이스X의 '주식 토큰(Stock Tokens)'을 출시한다"며 관련 실물을 공개했다.
로빈후드는 이번 발표와 함께 EU 내 200개 이상의 미국 상장기업 토큰화 주식, 미국 내 무기한 거래 및 스테이킹 서비스도 홍보했다.
그는 "로빈후드 앱을 설치한 EU 사용자들은 오픈AI와 스페이스X 토큰화 주식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일주일 후 해당 토큰을 청구할 수 있고, 약 100만달러 규모의 오픈AI 토큰화 주식을 로빈후드 유럽 지사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테네프는 이후 X(구 트위터)를 통해 "오픈AI 토큰 거래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이번 혜택이 행사 참석자에 한정되는지, 모든 신규 EU 사용자에게 적용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토큰 수령자는 일정 기간 보유해야 하며, 로빈후드는 토큰 거래 기능도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로빈후드는 오픈AI·스페이스X 토큰화 주식의 구체적인 배포 방식과 자격 요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았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