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테더가 브라질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 테더는 아데코아그로와 MOU를 체결하며 23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테더 측은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잉여 에너지를 수익화하고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테더(USDT)가 브라질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비트코인(BTC) 채굴 사업을 추진한다.
테더는 3일(현지시간) 남미 농업사 아데코아그로와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데코아그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3개국에 대규모 농업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테더는 아데코아그로 지분 약 70%를 보유한 대주주다.
테더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라질에서 신재생에너지 기반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테더에 따르면 아데코아그로는 남미에서 230MW(메가와트)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갖고 있다. 테더 측은 "비트코인 채굴은 잉여 에너지를 수익화하고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도구로 부상 중"이라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기술과 인프라가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효율성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아데코아그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과 지속가능성의 교차점에서 책임 있는 혁신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아노 보쉬 아데코아그로 공동 설립자는 "(테더와) 신재생에너지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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