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스테이블코인 USD1 개발에 관여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 관계자들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USD1 스마트컨트랙트 코드 작성과 대규모 트랜잭션 생성, 마케팅에 협력했다고 전했다.
- 매체는 거래된 USD1의 90%가 바이낸스 지갑에 보관돼 있으며, 이를 통해 트럼프 일가가 막대한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원(USD1)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3명의 관계자는 바이낸스가 USD1의 스마트컨트랙트 코드 작성에 도움을 줬으며, 대규모 트랜잭션 생성 및 마케팅에도 협력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최근 거래에 사용된 USD1의 90%가 여전히 바이낸스 지갑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트럼프 일가가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이자 수익을 얻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바이낸스가 정치적 인물과 협력해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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