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탠다드차타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7500억달러로 성장할 경우 미국 국채 시장의 구조적 재편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의 상당 부분이 미국 단기 국채에 투자되고 있어 시장 확대가 국채 수요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그는 지니어스 액트가 통과될 경우 시장 성장에 제도적 명확성이 더해질 것으로 보지만, 일부 국가의 금융 안정성 우려도 함께 지적했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의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75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경우, 미국 국채 시장이 구조적인 재편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의 상당 부분이 미국 단기 국채에 투자되고 있는 만큼, 시장 확대는 국채 수요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통과될 경우, 제도적 명확성이 시장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켄드릭은 "현재 약 2400억달러 수준인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2026년 말까지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달러 유동성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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