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가상자산 ETN 거래 금지를 해제했다고 전했다.
- 이 조치에 따라 영국 내 기업들은 10월 8일부터 가상자산 ETN 상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FCA는 여전히 가상자산 파생상품에 대한 일반 투자자 접근을 금지하며 고위험 투자상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지수채권(ETN) 거래 금지를 해제했다. 영국 내 기업들은 오는 10월 8일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가상자산 ETN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CA는 "시장과 상품이 보다 주류화되고 이해 수준도 높아졌다"며 이번 조치의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데이비드 기얼 FCA 디지털금융 부문 총괄은 "과거에는 극심한 변동성과 투자 필요성 부족으로 금지했지만, 현재는 환경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ETN은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기초 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발행 기관의 부채 증권 형태로 거래되는 상품이다. 투자자는 이를 통해 기존 증권 계좌로도 가상자산에 연동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에 대한 직접 통제권이 제한돼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통한 투자가 권장되는 특징이 있다.
한편 FCA는 가상자산 파생상품에 대해서는 여전히 일반 투자자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 FCA는 "고위험 투자상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