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이 92.2%로 집계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미국의 고용 둔화와 약한 관세 영향 등으로 주요 투자은행들이 9월 금리 인하 시점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지난달 금리 동결 이후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번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90%를 넘어섰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5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CME 페드워치 기준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92.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 기준 41%에서 급등한 수치다. 연준은 지난해 12월부터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해왔다. 시장에서는 장기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며 가상자산 투자심리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전망은 미국의 7월 고용 둔화와 예상보다 약한 관세 영향 등을 반영한 결과다. 미국 노동부는 최근 실업률이 4.2%로 상승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주요 투자은행들은 일제히 금리 인하 시점을 9월로 앞당겼다.
앞서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기준금리가 9월, 10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각각 25bp(0.25%포인트)씩 인하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씨티그룹과 웰스파고, UBS 등도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UBS는 총 100bp 인하를 점치기도 했다.
가상자산 분석가 테드 필로스(Ted Pillows)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나는 4분기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며 "금리 인하, 경제의 탄탄함, 규제 명확성 제고가 주요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지난달 금리가 동결된 이후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번 금리 인하 기대는 시장에 전환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