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비트코인(BTC) 매수 상장사, 부채 상환 위해 BTC 매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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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GSR 리서치 담당 부사장 카를로스 구즈만은 일부 비트코인(BTC) 매수 상장사의 순자산가치 프리미엄 지표(mNAV)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기업들이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발생한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BTC를 매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156개 상장사 중 약 3분의 1이 기업 시가총액이 보유 비트코인 가치보다 낮은 상태라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사 GSR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VP) 카를로스 구즈만은 22일(현지시간)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비트코인(BTC) 매수 상장사의 순자산가치 프리미엄 지표(mNAV)가 계속 하락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기업들이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발생한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BTC를 매도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mNAV는 비트코인 가격 대비 해당 기업의 주식이 어느 정도 프리미엄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156개 상장사 가운데 약 3분의 1이 mNAV 배수 1을 밑돌고 있다. 이는 기업 시가총액이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다.

일부 전문가들은 실제 수치가 3분의 1이 아니라 약 7분의 1 수준일 수 있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23일 05시 14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4.01% 상승한 11만6838.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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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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