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탐정 폭로 "100여 명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뒷광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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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인플루언서들이 뒷광고를 진행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고 전했다.
  • 잭XBT가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일부 인플루언서들이 유료 홍보를 받고도 이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인플루언서의 광고 투명성 문제는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인플루언서들이 특정 가상자산에 관한 광고를 받았음에도 표기를 하지 않는 '뒷광고'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유명 가상자산 탐정 잭XBT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200여 명의 가상자산 인플루언서와 관련된 가격표와 지갑 주소 등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잭XBT는 "이 가운데 약 160명이 실제로 유료 홍보를 수락했지만 광고임을 명시한 사람은 5명도 채 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 인플루언서들은 게시물당 수백달러에서 수만달러에 이르는 홍보 비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인플루언서들이 유료 광고를 진행할 경우 이를 명확히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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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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