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USDT 외환 범죄 2.6조원치 거래 적발…규제 강화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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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중국 당국이 USDT를 이용한 불법 외환 거래를 적발하고 관련자 18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전했다.
  • 적발된 거래 규모는 총 133억위안(약 2조59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이 외환 파생거래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으나,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진단했다.

중국 당국이 테더(USDT)를 기반으로 불법 외환 거래를 벌이던 범죄 조직을 적발하고, 관련자 18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총 거래 규모는 133억위안(약 2조59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쿠에 따르면 푸톈시 인민법원은 최근 USDT를 이용한 불법 외환 거래 및 자금 세탁 혐의로 피고인 18명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당국은 기술적 수사를 통해 조직망을 추적했으며, 현금 인출을 통한 세탁 과정까지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중국 당국의 강경한 법 집행은 향후 외환 파생거래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이번 조치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의 흐름에는 직접적인 충격을 주지는 않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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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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