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11만2000달러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은 미국 금리 인하 기대와 고용지표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은 위험 회피 수단으로 부각되며 글로벌 준비자산으로서의 성격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비트코인 펀더멘털을 지지하고 있으나, 정책 변화에 따른 단기 변동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이 11만2000달러선을 지키며 글로벌 위험자산 변동성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도 제한된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장 불안에도 11만1600달러 부근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시장은 미국 고용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은 이날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발표될 미국 고용보고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달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나 연내 추가 완화 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제프 메이(Jeff Mei) BTSE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과도한 유동성 공급을 경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금은 상승했지만, 가상자산과 주식은 압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트코인이 위험 회피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비크란트 샤르마(Vikrant Sharma) 케이크월렛(Cake Wallet)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통화 가치 하락, 재정 불안정,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10만달러 이상 가격대가 유지되면서 글로벌 준비자산으로의 성격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사르 아크카르(Nassar Achkar) 코인더블유(CoinW) 최고전략책임자(CSO)도 "비트코인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여전히 강한 펀더멘털을 형성하고 있다"면서도 "정책 변화에 따른 단기 변동성에는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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