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고용 부진…9월 '빅컷' 인하 기대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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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의 8월 고용 지표 부진으로 9월 FOMC에서 50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11.7%까지 높아졌다고 전했다.
  • 이에 따라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등하고, 가격 또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 미국 증시 선물은 상승, 달러화는 약세, 그리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미국의 8월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9월 FOMC 회의에서 50bp(0.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소폭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왔다.

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8월 고용 부진이 확인되자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간 가능성이 거의 없었던 50bp 인하 확률이 발표 직후 0%에서 11.7%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날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만2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7만5000명은 물론, 전월 수정치 7만9000명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지표 발표 직후 금융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비트코인(BTC)은 한때 11만3000달러를 터치했으며, 금 가격은 1% 이상 급등해 온스당 364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 선물은 소폭 상승했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으며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4.11%로 6bp 하락했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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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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