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토, 해킹 여파에 운영 종료…토큰 76%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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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킨토가 지난 7월 발생한 해킹으로 인해 오는 9월 30일 운영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 해킹으로 스마트 콘트랙트가 공격당해 킨토 토큰이 약 95% 폭락하는 큰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 복구 프로그램을 통한 자금 조달에 실패하며 킨토 토큰은 전일대비 76.99% 급락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킨토(Kinto)가 지난 7월 발생한 해킹으로 인해 문을 닫는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은 킨토가 오는 9월 30일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킨토의 영업 종료 배경에는 대규모 해킹 피해가 있다. 지난 7월 10일 킨토는 스마트 콘트랙트를 공격당해 약 57.7개의 이더리움을 도난당했다. 공격자는 이를 통해 위조된 11만개의 킨토 토큰을 발행해 시장에 매도했고, 킨토 토큰이 약 95% 폭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킨토는 운영 재개를 위해 복구 프로그램 '피닉스'를 실행, 100만달러를 조달하였으나 실패했다.

라몬 레쿠에로 킨토 창업자는 "7월 이후 팀은 사실상 무급으로 운영됐다"며 "마지막 자금 조달이 무산됨에 따라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52분 현재 킨토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76.99% 급락한 0.563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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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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