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바이낸스 CEO "韓 가상자산 정책 변화 긍정적"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의 리처드 청 CEO는 한국의 가상자산 정책 변화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 청 CEO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조만간 통과와 더불어 명확한 규제가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청 CEO는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금융 접근성 개선과 가상자산의 기존 금융 문제 해결 가능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기술 친화적이고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비율이 높은 역동적인 시장이다. 최근 새 정부가 디지털자산에 보다 우호적으로 변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리처드 청 최고경영자(CEO)는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골든타워 빌딩에서 '바이낸스 블록체인 세미나(BBS)'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텅 CEO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조만간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확한 규제와 함께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활용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17년부터 규제 당국과 함께 시장을 지켜보며 기관 참여와 명확한 규제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텅 CEO는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도 디지털자산을 통해 불필요한 송금 비용을 줄이고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가상자산은 기존 금융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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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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