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금융관리국, 가상자산 분류 규제 매뉴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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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홍콩 금융관리국이 바젤 자본 규정에 따라 가상자산 분류를 명확히 하는 새로운 규제 정책 매뉴얼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 매뉴얼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등 일부 가상자산은 저위험 자산으로 인정되며, 비트코인이더리움 등은 더욱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고 밝혔다.
  • 홍콩은 2026년 1월 1일부터 바젤 프레임워크를 본격 시행해 금융권의 가상자산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바젤 자본 규정에 따라 가상자산(암호화폐)의 분류를 명확히 설명하는 새로운 규제 정책 매뉴얼을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오데일리에 따르면 홍콩 금융관리국은 바젤 자본 규정에 따른 가상자산 분류에 관한 새로운 규제 매뉴얼을 발표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두 그룹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그룹은 기존 자산과 연계된 토큰 및 효과적인 안정화 메커니즘을 갖춘 스테이블코인으로, 연계된 기초자산과 동일하게 취급된다. 두 번째 그룹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무담보 토큰과 비적격 토큰화 자산 및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는 전액 자본화돼 더욱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

홍콩의 최신 '스테이블코인 조례'에 따라 허가된 스테이블코인은 저위험 자산으로 간주돼 금융권의 활용 가능성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한편 홍콩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자본, 공시 및 중요 노출 규정을 개정해 바젤 프레임워크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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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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