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간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고래 지갑에서 232 BTC가 약 2655만달러 규모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 해당 지갑의 최초 입금 당시 가격과 거래 시점 가격을 비교하면 약 94만47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온체인 데이터업체는 과거 소액 입금 흔적이 '더스팅 어택' 가능성이라고 분석했으며, 또 다른 고래 지갑 역시 약 93만3566% 평가차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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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BTC) 고래 지갑이 25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자산을 외부로 이동시킨 사실이 확인됐다.
1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온체인 추적업체 웨일알러트는 "지난 11일 2012년 8월 개설된 고래 주소가 232 BTC(약 2655만달러·약 370억원)를 다른 지갑으로 전송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갑은 개설 이후 약 13년간 사실상 거래가 없었으며, 이번에 전량 인출되며 비워졌다. 최초 입금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2.11달러였으나, 이번 거래 시점 가격은 11만4423달러로 집계돼 약 94만47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온체인 데이터업체 비트인포차트는 이 주소가 과거 소액 입금을 받은 흔적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무작위로 소액을 보내 이용자를 특정하려는 '더스팅 어택(dusting attack)' 정황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웨일알러트는 2012년 11월 개설된 또 다른 고래 지갑이 137 BTC(약 1563만달러)를 전송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매입가 12.22달러에서 거래 시점 11만4094달러로 평가돼, 약 12년 9개월 만에 93만3566%의 평가차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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