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규 가상자산 거래소 출범 가닥…증권·은행 등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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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베트남 정부가 가상자산 거래소 시범 운영을 허용하면서 증권사와 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 결의안 05/2025는 최소 자본금, 금융기관 지분 참여 등 까다로운 요건을 포함했으며, SSI증권, 테크콤증권, VIX증권 등이 공식적으로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 군인은행과 VP은행 등 주요 은행도 업비트 기술 도입토큰화 자산 거래소 설립 등에 나서면서 베트남 내 가상자산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베트남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시범 운영을 허용하면서 베트남 내 은행과 증권사들이 잇따라 가상자산 사업 진출에 나선다.

15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베트남은 '결의안 05/2025'를 통해 가상자산 발행·거래·서비스 제공을 허용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결의안에는 최소 자본금 1조동(약 526억원) 이상과 은행·증권사·기술기업 등의 지분 참여 요건이 포함됐다.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대표적인 기업은 SSI증권이다. SSI증권은 일찍이 디지털 금융 자회사를 세우고 테더(USDT), 아마존웹서비스(AWS) 등과 협력을 해오고 있다. 이밖에 테크콤증권(TCBS)도 '테크컴 가상자산거래소(TCEX)'를 설립했으며, VIX증권도 'VIX 증권 가상자산거래소(VIXEX)'를 출범시켰다.

은행 역시 본격적으로 가상자산 사업에 뛰어들었다. 군인은행(MB)은 한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기술과 규제 대응 노하우를 도입하기로 했다. VP은행은 자회사 VP뱅크증권을 통해 토큰화 자산 거래소 설립과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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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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