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비축 기업 엠페리 디지털, 5000만달러 신규 대출…자사주 444만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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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엠페리 디지털은 5000만달러 신규 대출을 통해 기존 빚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 회사는 확보한 자금으로 444만6844주 규모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엠페리 디지털은 앞으로도 비트코인 보유량 확대와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장기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 엠페리 디지털(Empery Digital)이 5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빚을 모두 상환했다. 회사는 남은 자금을 활용해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엠페리 디지털은 이번 자금으로 기존 차입금을 수수료 없이 상환했고, 일부는 주식 매입 재원으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5일까지 총 444만6844주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평균 매입 단가는 주당 7.48달러였다.

엠페리 디지털은 앞으로도 약 67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 있다. 회사는 "주가가 순자산가치(NAV)보다 낮을 때 주식을 사들이면 주주에게 더 큰 이익을 돌려줄 수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주당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늘려 장기적으로 가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페리 디지털은 원래 전기 오프로드 차량을 생산하는 파워스포츠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도 '엠페리 모빌리티' 브랜드를 통해 전기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도입해 보유 자산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 축적에 투입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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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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