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이 운용자산 80만BTC(약 97조원)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 최근 일주일 동안 IBIT에는 약 5.8조원이 순유입되며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 ETF 순유입세는 구조적 수요의 지속성을 보여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로 시장에 안정적인 상승 여건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IBIT이 운용자산 80만BTC(약 97조원)를 돌파했다. 또 최근 일주일 동안에만 40억달러(약 5조6800억원)가 새로 유입됐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IBIT은 지난 7일 기준 79만8747 BTC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하루 뒤 3억4260만달러(약 3510BTC)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총 80만2257 BTC를 돌파했다. IBIT의 운용자산은 비트코인 총 발행량(2100만BTC)의 약 3.8%에 해당한다.
IBIT는 이로써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으로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64만BTC 보유)를 크게 앞섰다. 블랙록의 총 운용자산은 1000억달러(약 142조원)를 넘어섰으며, 지난 8거래일 연속으로 미국 내 현물 비트코인 ETF 전체가 57억달러 이상을 흡수했다.
티모시 미시르(Timothy Misir) BRN 리서치 책임자는 "ETF 순유입세가 구조적 수요의 지속성을 보여준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중재한 중동 평화 프레임워크 이후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4분기 시장에 안정적인 상승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IBIT가 전체 ETF 중 주간 기준 순유입 1위를 차지했다"며 "다른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 모두 자금이 유입됐다. 심지어 GBTC까지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들은 지난 7거래일 동안 총 53억달러(약 7조53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 중 IBIT이 40억달러 이상을 차지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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