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오션프로토콜은 ASI 얼라이언스에서 공식 탈퇴하고 독립적인 토크노믹스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오션 토큰은 FET와의 연동을 해제하며, 주요 거래소에서 독립적으로 상장 거래가 지속된다고 전했다.
- 전체 OCEAN 공급량 중 약 81%가 이미 FET로 전환됐으며, 남은 OCEAN은 3만7000여 주소에 분산돼 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 오션프로토콜(Ocean Protocol)이 인공지능(AI) 기반 토큰 연합체 'ASI(Artificial Superintelligence) 얼라이언스'에서 공식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오션프로토콜재단은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독립적인 토크노믹스 구축을 위해 ASI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한다"며 "이사회 대표를 철수하고 회원 자격을 즉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오션(OCEAN) 토큰은 페치에이아이(Fetch.ai)의 FET와의 연동을 해제하고 독립 상장될 예정이다.
ASI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3월 오션프로토콜, 페치에이아이,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이 주도해 출범한 AI 연합체로, 세 프로젝트의 토큰(OCEAN·AGIX·FET)을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후 FET 토큰이 연합의 기반 자산으로 지정돼 AGIX와 OCEAN 보유자는 일정 비율에 따라 FET로 교환할 수 있었으며, 통합된 토큰은 'ASI'로 리브랜딩됐다.
그러나 오션 측은 "독립적인 자금 조달과 토큰 설계 유연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향후 오션 기반 기술 스핀아웃(spin-out)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시장에서 OCEAN을 매입·소각함으로써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체 OCEAN 공급량 중 약 81%가 FET로 전환됐으며, 2억7000만개가량의 OCEAN이 3만7000여 주소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치에이아이와 싱귤래리티넷은 이번 결정에도 협력의 기본 방향은 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ASI 얼라이언스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전환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며 "오션프로토콜의 탈퇴는 핵심 기술 개발이나 생태계 진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치에이아이가 관리하는 브리지는 여전히 개방돼 있으며, OCEAN 보유자는 1 OCEAN당 0.433226 FET 비율로 전환이 가능하다. 오션 토큰은 코인베이스, 크라켄, 업비트, 바이낸스US, 유니스왑, 스시스왑 등 주요 거래소에서 별도로 거래가 계속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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