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P모건은 미국 SEC의 솔라나(SOL) 현물 ETF 승인 시에도 시장 자금 유입 규모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보고서는 온체인 활동 둔화, 밈코인 중심의 거래, 신규 상품 출시로 인한 투자자 피로감 등으로 자금 유입이 약 15억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 JP모건은 시장의 기대감이 이미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됐으며, GSOL의 NAV 프리미엄 급락 현상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승인 전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이 유력한 솔라나(SOL) 현물 ETF에 대해 "시장 자금 유입 규모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에서 "솔라나 현물 ETF가 승인되더라도 첫해 자금 유입 규모는 약 15억달러(약 2조1300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이는 이더리움(ETH) ETF의 약 7분의 1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은행은 이러한 전망의 배경으로 ▲온체인 활동 둔화 ▲밈코인 중심의 거래 집중 ▲다수의 신규 상품 출시로 인한 투자자 피로감 ▲S&P 다우존스 디지털마켓50 등 복합지수 기반 상품과의 경쟁 등을 지적했다. 또한 기업 재무부문 수요가 현물 ETF에서 분산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보고서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솔라나 선물 포지션에서도 뚜렷한 수요 신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은 "시장 가격에는 이미 기대감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트러스트(GSOL)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프리미엄이 지난해 약 750%에서 현재 0% 수준으로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 ETF 승인 전에도 나타났던 유사한 흐름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SEC는 10월 중 약 16건의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이 중 솔라나 ETF 역시 포함돼 있다. 시장에서는 CME 선물 상장과 지난 7월 출시된 렉스 오스프리(REX Osprey)의 첫 솔라나 ETF 등 사례를 근거로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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